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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2010/11/05 20:00
포도농장에서 과일을 먹고 점심을 먹으러(-_-;) 로얄드래곤이라는 식당에 갔다. 로얄드래곤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까지 오른 식당이라고 하는데...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

로얄드래곤에서는 태국음식이 나왔는데 향신료를 빼서인지 꽤 맛있게 먹었다. 태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밥' 인데 '안남미'라고 불리는 길쭉한 모양의 쌀이 꽤 맘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진 밥'보다는 '된 밥'을 좋아 하는데 안남미로 지은 밥은 되다기 보다는 부슬부슬(?)했다. 태국쌀 이름을 찾아보기 위해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 수입해서 판매하는 곳도 많다. ㅋ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태국엘 다녀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밥'이라니... 쩝...

식단이 조식 - 호텔부페, 중식 - 거의 한식, 석식 - 현지식 같은 형태였는데... 식단이 영.. 별루다... 패키지 여행의 아쉬움이다...

관광지가 아니라 식당 내부 모습이다... ㄷㄷㄷ

식단안에 연못이 꽤 크다.

연못을 넘어가는 다리도 있고...

여행 마지막날이 날씨가 가장 좋았다... 젠장!! ㅠㅠ

식당 내부라니...ㄷㄷㄷ

식당을 들어갈때는 별 감흥이 없어 지나쳤다가.. 내부 규모를 보고 놀라 나와서 한컷...

로얄드래곤에서 식사를 마치고 방콕으로 이동했다... 이동중에 다양한 관광상품점엘 들렀다... -_-;; 로얄제리 판매점, 라텍스 매장, 보석 판매점 등등... 돌아다니면서 열대과일을 말려놓은 것만 구입했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넘어가는 중에 창밖으로는 판자촌이 꽤 자주 보였다. 태국은 빈부의 격차가 엄청 심한 나라이기때문에 도심가와 빈민가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한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수 있었던 눈에 익은 슬레이트 지붕...
 
개천에는 수상택시도 다닌다...

방콕 시내(우리창 너머로 찍어 사진이 흐릿하다...)

바이욕스카이 전망대에서... 집에가기 싫다... 라는 표정의 여친님

수완나품 공항에 있던 동상

3박5일의 태국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해외여행을 자주 갈 능력은 되지 않지만... 돈을 모아 1년에 한번정도는 해외로 나가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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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niperMK
사진../여행2010/11/05 19:30
마지막날은 오전에 짐을 챙겨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옮겨 왔다.

호텔을 나서기전 아쉬운 마음에 호텔 이곳 저곳을 살피며 사진을 몇장 찍었다.

숙소 근처에 있는 길은 오밀조밀해서 첨엔 헷갈렸다는...;;

이름모를 꽃

신기하게 생긴 나무 열매.. 먹는건가?

VIP객실인지.. 따로 해변가에 떨어져 있던 방

파타야 쉐라톤 호텔 전용 비치

파타야에 쉐라톤이 생기기 전에는 가장 인기 있었다고 하는 호텔..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숙소를 나서며...

이동중 파인애플 농장이란 곳엘 가서 과일을 엄청 먹었다...

지옥에서 맛보는 천국의 맛이라고 하는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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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niperMK
사진../여행2010/11/05 12:45
폭풍(?)같은 첫날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니 다음날은 많이 여유로웠다...

오전에 산호섬에서 물놀이를 하고 오후엔 호텔에서 쉬다 저녁에 씨티투어를 나가는 일정...

산호섬은 물이 정말 맑고 깨끗했다... 가이드에게 들으니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많이 더러워진 모습이라고 하던데.. 그전엔 얼마나 깨끗했다는 건지... 항상 서해바다만 돌아다녔던 나로써는 쉽게 상상이 되질 않았다.

산호섬은 파타야에서 배를타고 20분정도 나가야 한다

모터보트 선장(?)님

해변가에 있던 잡화상들

관광객이 많아 해변가에는 파라솔과 비치의자가 엄청나게 펼쳐져 있었다... 그러다 보니 관광객들이 앉아있는 비치의자사이로 물건을 들고다니며 파는 잡상인들도 많았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람은 옥수수를 파는 아저씨...

'옥수수 있어요~ 강원도 찰옥수수~'라고 태국인 특유의 억양과 함께 불명확한 발음으로 외치고 다녔는데 엄청 웃겼다...ㅋㅋ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빵빵 터지니 본인도 재밌었는지 더 크게 외치고 다녔다. '강원도'는 누가 알려준거지? ㅋ

산호섬의 바닷물은 정말 깨끗했다. 왠만한 깊이에서는 바닥까지 훤히 보였다. 여친과 나는 미리 준비해간 스노쿨링을 끼고 물올이만 주구장창 하다 왔다... ㅎㅎ 스노쿨링 덕분에 얼굴을 물 속에서 꺼낼 일이 없으니.. 2시간 정도 물놀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은 전혀 타지 않았다. 다만 여자친구는 비키니를 입은 덕에 등을 홀랑 태워버렸다는... ㅋ

맑은 물과 고운 백사장의 산호섬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물속에서 신이난 여친님

모터보트 위에서... Life Guard 컨셉... -_-;;

구름이 굉장히 가깝다

오전에 산호섬에서 물놀이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방안에 가만히 있으니 심심해서 호텔 수영장으로 내려와 또다시 물놀이를 즐겼다. 물속에서 조금 놀고 있으니 비가 엄청 내렸다. 태국은 스콜현상이 종종 발생한다고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무지막지하게 내리는 비를 보고 깜짝 놀랐다.

파타야 쉐라톤 호텔 전용 수영장
 
무섭게 내리는 빗줄기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저녁엔 또다시 씨티투어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씨티투어를 하기 전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마사지는 처음이였던지라... 엄청 아팠다.. -_-;

마사지를 받은 후 파타야 유흥의 중심지라고 하는 다운타운가를 돌아다녔다.

다운타운가에는 별다른 것들은 없었고 술집이 엄청 많이 보였는데... 술집앞에 아가씨들이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거리를 한바퀴 배회하고 난 후에 무에타이를 하는 링이 있는 술집에 앉아 무에타이와 뱀쇼를 본후 숙소로 복귀...

파타야 유흥가...

관광객들이 밤에 가장 많이 몰리는 장소라고 한다...

뱀쇼를 하고 있는 소년... 코브라를 입으로 물고 있다...ㄷㄷㄷ

조금은 시시했던 무에타이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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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niperMK
사진../여행2010/11/04 19:30
첫째날 부터 너무 싸돌아 다녀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풀 패키지를 이용하는 다른 일행들 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었던듯...
(다른 일행은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나가서 다른 관광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ㄷㄷ)

여자친구와 나는 호텔에서 놀다가 저녁식사에 맞추어 따로 나가기로 하고 호텔에서 잠시 쉬고 있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놀다가 호텔방에 들어와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저녁을 먹으러 가야 했다... 바쁘다... -_-ㅋ

아쉽게도 태양이 구름에 가려 일몰의 활홀한 빛깔은 구경하지 못했다

파타야 쉐라톤 호텔

우리를 데리고 나가줄 현지 가이드를 기다리며...

태국 가이드와 함께 '썽태우'라 불리는 트럭을 타고 호텔밖을 나갔다...  썽태우는 트럭 뒷칸에 사람이 탈 수 있게 만든 버스와 택시의 중간정도로 볼 수 있는 이동 수단이다.  요금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승객과 기사가 금액을 쇼부(?) 본 후에 탄다. 

앞자리 운전기사 옆에도 자리가 하나 남지만 그 자리에는 승객이 탈 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으므로 패쓰...

썽태우에서 한컷

식당에 도착하니 바로옆에 열대과일을 파는 행상이 있었다... 태국의 물가는 엄청 싼편이다.. 라고 그간 오해를 하고 있었는데.. 물가는 그리 싸지 않다.. 담배는 외려 우리나라보다 비싸다... 다만.. 열대과일은 엄청 싸다!!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망고스틴 한봉지에 2천원 정도 였던 듯...

주로 망고와 망고스틴이 잘 팔렸다...

저녁을 먹고 야시장에 갔다. 여행을 마치고 온 다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이였다...

재래시장이란것이 그렇다.. 사람냄새도 물씬 풍기고 현지의 느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 과일의 맛을 표정으로 이야기 해주는 상인... 가격을 표현하기 힘들어 돈을 꺼내 보여주는 상인... 물건의 가격을 물으니 엄청 수줍어 하던 아저씨.... ㅋ 태국은 사람들이 까맣고 마른편이라 처음 보면 인상이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눈을 마주치면 미소의 나라 답게 씨익~ 웃어 주신다. 웃을때의 표정은 한없이 순수하고 밝아서 좋다. ^^

시장을 돌아보니 이것저것 안파는 것이 없다. 야채, 과일, 생선 등의 먹거리는 기본이고... 자동차 부품, 화장품 심지어 컴퓨터 까지 있다... 정말 말그대로 있어야 할 건 다 있었다...

자동차 부픔들... ㅋ

물건을 펼쳐놓고 컴퓨터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상인

물고기를 고르고 있던 아이들...

문신을 시술해주는 곳도 있었다...

야시장을 돌고 다시 썽태우를 타고 호텔로 복귀...

이것으로 고단했던 첫날의 일정이 끝이 났다...

방에 들어와서 맥주 한캔을 마시니 잠이 쏟아져 곧바로 잠을 잤다... 다음날은 산호섬에 가서 드디어 바닷물에 들어 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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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niperMK
사진../여행2010/11/04 18:30
1일차부터 정신없이 돌아다닌다.... 패키지 여행은 여유로움 따위는 찾아 볼 수 없다...

마치 오늘 안에 이곳, 저곳, 요곳 을 모두 찍어야 한다는 사명감에만 불타고 있을뿐... -_-;;

포도농장은 왜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갔다...

열대지방이라서 그런지 나무 위에만 가지와 이파리가 있다

포도 농장에서 가장 볼만했던 건 이 나무 뿐....

예전에 TV를 보다 아프리카의 케냐였던가... 암튼.. 바오밥 나무를 보여줬는데 너무나 이색적인 모습에 매료되서 아프리카를 꼭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 사진의 나무는 바오밥 나무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 ^^

살면서 보지 못했던 사물, 느껴 보지 못한 느낌들은 언제나 즐겁고 설렌다.
잎사귀가 무성해서 예뻤던 나무

포도 농장의 포도쥬스

포도농장에서 여유로운(?) 쥬스 한잔을 마시고 그 옆에 있는 황금부처를 들렀다.... '저 황금벽화에 들어간 황금만해도 몇톤이다!'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우와~! 라며 현금으로 따지면 얼마냐? 라고 계산을 했었는데... 휴가를 다녀온지 3달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암튼 규모는 어마어마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앞에 나와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규모가 대략 짐작이 될 듯

황금벽화를 보고 또 이동을 했다... 이동 중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관광상품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옵션 상품을 구매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했다...

여자친구와 나는 너무 빡빡한 일정이 싫어서 씨티투어와 마사지만 하기로 결정... 나머지 대부분은 코끼리 트래킹, 마사지, 씨티투어, 패러글라이딩(맞나) 등이 포함된 풀패키지를 결정한듯...

코끼리 트래킹은 이동중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끌려가야 했다... 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이 코끼리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을때 여친과 나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몇장 찍었다.

음식을 파는 가게 옆에 있던 사당... 고양이가 째려 보고 있다..ㄷㄷ

우리나라 정자와 비슷했던...

코코넛 껍질을 발로 뭉개서 먹고 있던 아기 코끼리

더위에 지쳐 쓰러진 개님

태국 여행의 첫째날은 이 것으로 끝이 아니였다... 저녁을 먹고 씨티투어 ㄱ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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